2 분 소요

 인프런 스프링 핵심 원리 - 고급편을 학습하고 정리한 내용 입니다.

프록시 기술과 한계 - CGLIB

스프링에서 CGLIB는 구체 클래스를 상속 받아서 AOP 프록시를 생성할 때 사용한다.

CGLIB는 구체 클래스를 상속 받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문제가 있다.

CGLIB 구체 클래스 기반 프록시 문제점

  • 대상 클래스에 기본 생성자 필수
  • 생성자 2번 호출 문제
  • final 키워드 클래스, 메서드 사용 불가

대상 클래스에 기본 생성자 필수

CGLIB는 구체 클래스를 상속 받는다. 자바 언어에서 상속을 받으면 자식 클래스의 생성자를 호출할 때 자식 클래스의 생성자에서 부모 클래스의 생성자도 호출해야 한다. (이 부분이 생략되어 있다면 자식 클래스의 생성자 첫줄에 부모 클래스의 기본 생성자를 호출하는 super()가 자동으로 들어간다.) 이 부분은 자바 문법 규약이다.

CGLIB를 사용할 때 CGLIB가 만드는 프록시의 생성자는 우리가 호출하는 것이 아니다. CGLIB 프록시는 대상 클래스를 상속 받고, 생성자에서 대상 클래스의 기본 생성자를 호출한다. 따라서 대상 클래스에 기본 생성자를 만들어야 한다.(기본 생성자는 파라미터가 하나도 없는 생성자를 뜻한다. 생성자가 하나도 없으면 자동으로 만들어진다.)

생성자 2번 호출 문제

CGLIB는 구체 클래스를 상속 받는다. 자바 언어에서 상속을 받으면 자식 클래스의 생성자를 호출할 때 부모 클래스의 생성자도 호출해야 한다. 그런데 왜 2번일까?

    1. 실제 target의 객체를 생성할 때
    1. 프록시 객체를 생성할 때 부모 클래스의 생성자 호출

final 키워드 클래스, 메서드 사용 불가

final 키워드가 클래스에 있으면 상속이 불가능하고, 메서드에 있으면 오버라이딩이 불가능하다. CGLIB는 상속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두 경우 프록시가 생성되지 않거나 정상 동작하지 않는다.

프레임워크 같은 개발이 아니라 일반적인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는 final 키워드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 부분이 특별히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JDK 동적 프록시는 대상 클래스 타입으로 주입할 때 문제가 있고, CGLIB는 대상 클래스에 기본 생성자 필수, 생성자 2번 호출 문제가 있다.

그렇다면 스프링은 어떤 방법을 권장할까?

프록시 기술과 한계 - 스프링의 해결책

스프링은 AOP 프록시 생성을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오랜 시간 고민하고 문제들을 해결해왔다.

스프링의 기술 선택 변화

스프링 3.2, CGLIB를 스프링 내부에 함께 패키징

CGLIB를 사용하려면 CGLIB 라이브러리가 별도로 필요했다. 스프링은 CGLIB 라이브러리를 스프링 내부에 함께 패키징해서 별도의 라이브러리 추가 없이 CGLIB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CGLIB spring-core.org.springframework

CGLIB 기본 생성자 필수 문제 해결

스프링 4.0부터 CGLIB의 기본 생성자가 필수인 문제가 해결되었다.

objenesis라는 특별한 라이브러리를 사용해서 기본 생성자 없이 객체 생성이 가능하다.

참고로 이 라이브러리는 생성자 호출 없이 객체를 생성할 수 있게 해준다.

생성자 2번 호출 문제

스프링 4.0부터 CGLIB의 생성자 2번 호출 문제가 해결되었다.

이것도 역시 objenesis라는 특별한 라이브러리 덕분에 가능해졌다. 이제 생성자가 1번만 호출된다.

스프링 부트 2.0 - CGLIB 기본 사용

스프링 부트 2.0 버전부터 CGLIB를 기본으로 사용하도록 했다. 이렇게 해서 구체 클래스 타입으로 의존관계를 주입하는 문제를 해결했다.

스프링 부트는 별도의 설정이 없다면 AOP를 적용할 때 기본적으로 proxyTargetClass=true로 설정해서 사용한다.

따라서 인터페이스가 있어도 JDK 동적 프록시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CGLIB를 사용해서 구체클래스를 기반으로 프록시를 생성한다.

물론 스프링은 우리에게 선택권을 열어주기 때문에 다음과 같이 설정하면 JDK 동적 프록시도 사용할 수 있다.

1
spring.aop.proxy-target-class=false

정리

스프링은 최종적으로 스프링 부트 2.0에서 CGLIB를 기본으로 사용하도록 결정했다. CGLIB를 사용하면 JDK 동적 프록시에서 동작하지 않는 구체 클래스 주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추가로 CGLIB의 단점들이 이제는 많이 해결되었다.

CGLIB의 남은 문제라면 final클래스나 메서드가 있는데, AOP를 적용할 대상에는 final클래스, 메서드를 잘 사용하지 않으므로 이 부분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개발자 입장에서 보면 사실 어떤 프록시 기술을 사용하든 상관이 없다. JDK 동적 프록시든 CGLIB든 또는 어떤 새로운 프록시 기술을 사용해도 된다. 심지어 클라이언트 입장에서 어떤 프록시 기술을 사용하는지 모르고 잘 동작하는 것이 가장 좋다. 단지 문제 없고, 개발하기 편리하면 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ProxyDITest를 다음과 같이 변경해서 아무런 설정 없이 실행해보면 CGLIB가 기본으로 사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댓글남기기